[2018겨울]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이수빈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4-13 11:46 조회2,638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이수빈 (여, 초6)
처음 캠프오기 전부터 되게 오고 싶었다. 첫째 날, 둘째 날은 계속 놀고 좋았다. 친구들과 함께 ‘와, 4주 언제 가지?’ 라고 말했는데 벌써 집에 돌아간다. 모두가 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다. 정들면 잘 헤어지지 못하고 헤어질 때 잘 못 헤어져서 힘들다. 대한민국은 넓은데 전국 각지에서 온 친구들과 1달 동안 신나고 재미있게 논 것 같다. 처음에는 수업 중간 중간에 부모님이 생각나고, 집에 가고 싶고, 핸드폰과 TV도 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는데, 친구들과 소통하고 장난하면서 서로 의지가 되었다.
이 영어캠프는 조금 특별한 것 같다. 한 달이라는 긴 시간 동안 영어 실력만 향상된 것이 아니라, 친구들 사이에서 리더십과 사교성도 함께 향상된 것 같다. 외국인과 소통하면서 두려움이 조금 없어졌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었다. ACME이었기 때문에 춤을 단 한 번도 추지 않았던 내가 송별회 때 ‘빨간 맛’이라는 춤을 출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좋은 친구들과, 그리고 선생님들과 좋은 추억이 되었고,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문화 체험을 할 수 있어서 기뻤다. 재미있고 신나는 추억이 된 것 같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